ㆍ글제목 : [소설] 삼류무사 1~14권 完 (텍본)
ㆍ글쓴이 :
anonymous
ㆍ작성일 : 12-01-09
ㆍ조회수 : 4,672
ㆍ추천수 : 200 추천

축하한다! 너는 이제 삼류무사가 되었다
뒤에 쓰여진 이러쿵저러쿵이 어찌 눈에 들어오겠는가?
머리 위로 별들이 빙글빙글 춤추고 있다
 
"씨-앙!"

날아가면서 양발차기로 석비를 부숴 버렸다.
 
와르르-
 
열받아 봐야 무엇 하겠는가?
물은 이미 엎질러졌고 오년이란 시간은 흘러가 버렸다.
그래서 이제 스물여덟이 되었다.
 
황금 같은 이십 대의 청춘은 다 날아가 버렸다
양양성에서 최고로 잘 나가던 한량
뒷거리 싸움의 천재 장춤삼의 청춘은
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갔다.
 
기껏 삼류무사가 되기 위해!

1 2 3 4 5 6 7 8 9 10